신혼여행 2번째 여행지 "세인트루시아" 카리브해 아름다운 섬나라

2024. 10. 31. 13:38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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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시아(St. Lucia)는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나라로, 화산이 형성한 고유의 지형과 열대우림, 백사장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세인트루시아는 웨스트인디스 제도에 속하며, 동쪽으로는 대서양, 서쪽으로는 카리브해와 접해 있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의 지배를 거친 독특한 역사 덕분에 영어프랑스어 기반의 크리올어가 주로 사용됩니다.

자연경관

핏통산(Pitons): 쌍둥이 봉우리인 그로 피통(Gros Piton)과 쁘띠 피통(Petit Piton)은 세인트루시아의 상징적인 자연 경관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명소입니다. 등산과 하이킹이 가능하며, 해안가에서 두 봉우리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화산 온천(Sulphur Springs): 세계 유일의 드라이브-인 화산으로 알려진 곳으로, 차량으로 화산 내부까지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온천수는 건강과 피부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문화 

 

세인트루시아는 프랑스와 영국의 식민지였던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어, 크레올 문화가 발전했으며, 카리브 전통 음악크레올 요리가 발달했습니다.

매년 열리는 세인트루시아 재즈 & 아트 페스티벌은 카리브해 최대의 축제 중 하나로, 세계 각국에서 많은 음악가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5월초에 10일간 진행됩니다)

 

액티비티

세인트루시아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포함해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앤세 샤스타네(Anse Chastanet)와 같은 해변은 아름다운 산호초와 해양 생물로 유명해 다이빙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열대우림 탐험, 집라인(zipline) 투어, 카약, 윈드서핑과 같은 액티비티도 인기가 많습니다.

 

기후

세인트루시아는 연중 온화하고 따뜻한 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어 겨울철에도 따뜻한 휴양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우기는 6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하며, 이 시기에는 짧고 강한 소나기가 자주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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